top of page
Search

송시몬 교수, 100년만에 한국인 최초로 국제이론응용역학연합(IUTAM) 이사회 임원 선출

Writer's picture: 이은경 | 산학협력단 | 연구원. | 한양대(서울) ­이은경 | 산학협력단 | 연구원. | 한양대(서울) ­

Updated: Sep 11, 2024

**송시몬 한양대 교수, 국제이론응용역학연합 이사회 임원으로 선출**


한양대학교 송시몬 기계공학부 교수가 국제이론응용역학연합(IUTAM, International Union of Theoretical and Applied Mechanics) 이사회 임원(Board of Directors)으로 선출됐다고 9월 2일 발표했다. 이번 선출은 IUTAM의 100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이사회 임원이 된 것으로, 송 교수는 오는 11월부터 4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.


IUTAM은 4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과학협의회(International Science Council)의 회원으로서 전 세계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구이다. 이사회의 총 8명의 임원은 이론 및 응용 역학 분야의 글로벌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기구를 이끌고 있다.


송 교수는 이론 및 응용 역학 분야에서 오랜 기간 동안 탁월한 연구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. 특히, 최근 '공학올림픽'으로 불리는 ICTAM(International Congress of Theoretical and Applied Mechanics) 2024 대회에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맡아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. 이 대회는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구에서 열린 첫 번째 ICTAM으로, 한국의 기계공학과 역학 분야의 세계적 경쟁력을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.


송 교수는 이사회 임원으로서 IUTAM의 정책 결정, 학술 행사 기획, 글로벌 협력 강화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. 송 교수는 “이사회 임원으로 선출된 것은 큰 영광이며, IUTAM의 발전과 글로벌 학문 공동체의 성장에 기여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


<관련기사> 중앙일보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74998

106 views

Comments


bottom of page